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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黃幹]~황감동정[黃柑洞庭]~황강[黃崗]~황강고사[黃崗故事]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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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간[黃幹] 황간은 주희(朱熹)의 사위이며 고제(高弟)로서 호는 면재(勉齋)이다. 주희가 일찍이 예서(禮書)를 편찬하였다가 상례(喪禮제례(祭禮) 두 편을 황간에게 맡겨 이를 완성하게 하였으며, 임종시에 그에게 도통(道統)을 전했다. <宋史 卷四百三十>

황감[黃甘] 황감은 황감(黃柑)과 같은 것으로 밀감을 이른다.

황감동정[黃柑洞庭] 황감(黃柑)은 동정(洞庭)에서 나는 것이 유명하다.

황감저작[黃甘抵鵲] 중원(中原)에서는 귀중히 여기는 것을 변방에서는 천히 여긴다는 뜻이다. 곤산(昆山)의 곁에서는 옥이 흔한 때문에 옥박(玉璞)을 까마귀나 까치에게 던져준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황갑[黃甲] 과거(科擧)의 갑과(甲科)에 급제한 사람을 이른다. 갑과 급제자의 명단(名單)은 특히 황지(黃紙)에 썼던 데서 온 말이다.

황강[黃崗] 일명 황강(黃岡)으로, 유배지(流配地)를 뜻하는 말이다. () 나라 신종(神宗) 원풍(元豐) 5(1082) 즉 적벽부(赤壁賦)를 짓게 된 임술년(壬戌年)에 소동파(蘇東坡)가 그곳으로 귀양을 갔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황강[黃岡] 황주(黃州)의 별칭이다.

황강고사[黃崗故事] () 나라 신종(神宗) 원풍(元豐) 연간에 소동파(蘇東坡)가 황강(黃崗)에 귀양갔을 때 그의 아우 자유(子由)도 균주(筠州)로 좌천되어 내려왔으므로 오랜만에 해후하여 함께 노닌 고사가 있는데, 소동파의 감구시(感舊詩) 서문에 그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蘇東坡詩集 卷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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