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황간[黃幹]~황감동정[黃柑洞庭]~황강[黃崗]~황강고사[黃崗故事]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036  

황간[黃幹] 황간은 주희(朱熹)의 사위이며 고제(高弟)로서 호는 면재(勉齋)이다. 주희가 일찍이 예서(禮書)를 편찬하였다가 상례(喪禮제례(祭禮) 두 편을 황간에게 맡겨 이를 완성하게 하였으며, 임종시에 그에게 도통(道統)을 전했다. <宋史 卷四百三十>

황감[黃甘] 황감은 황감(黃柑)과 같은 것으로 밀감을 이른다.

황감동정[黃柑洞庭] 황감(黃柑)은 동정(洞庭)에서 나는 것이 유명하다.

황감저작[黃甘抵鵲] 중원(中原)에서는 귀중히 여기는 것을 변방에서는 천히 여긴다는 뜻이다. 곤산(昆山)의 곁에서는 옥이 흔한 때문에 옥박(玉璞)을 까마귀나 까치에게 던져준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황갑[黃甲] 과거(科擧)의 갑과(甲科)에 급제한 사람을 이른다. 갑과 급제자의 명단(名單)은 특히 황지(黃紙)에 썼던 데서 온 말이다.

황강[黃崗] 일명 황강(黃岡)으로, 유배지(流配地)를 뜻하는 말이다. () 나라 신종(神宗) 원풍(元豐) 5(1082) 즉 적벽부(赤壁賦)를 짓게 된 임술년(壬戌年)에 소동파(蘇東坡)가 그곳으로 귀양을 갔던 고사에서 유래한 것이다.

황강[黃岡] 황주(黃州)의 별칭이다.

황강고사[黃崗故事] () 나라 신종(神宗) 원풍(元豐) 연간에 소동파(蘇東坡)가 황강(黃崗)에 귀양갔을 때 그의 아우 자유(子由)도 균주(筠州)로 좌천되어 내려왔으므로 오랜만에 해후하여 함께 노닌 고사가 있는데, 소동파의 감구시(感舊詩) 서문에 그 내용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蘇東坡詩集 卷33>

 

 



번호 제     목 조회
293 홍사미[虹沙彌]~홍삼[紅衫]~홍상[紅裳]~홍설[紅雪]~홍속[紅粟] 1836
292 태관[太官]~태광[台光]~태괘[泰卦]~태구배장[太丘陪杖] 1835
291 천하로[天下老] ~ 천하소[天下小] ~ 천하하상출호지[天下何嘗出戶知] 1834
290 천장지구[天長地久] ~ 천장회파두표작[天漿會把斗杓酌] ~ 천전운막[天田雲幕] 1830
289 천파[天葩] ~ 천편일률[千篇一律] ~ 천하구가윤속계[天下謳歌允屬啓] 1830
288 칠웅[七雄] ~ 칠원리[漆園吏] ~ 칠월편[七月篇] ~ 칠유[七喩] 1828
287 쾌독파거[快犢破車]~ 쾌등오[噲等伍] ~ 쾌종위오[噲終爲伍]~ 쾌활음[快活吟] 1828
286 토낭[土囊]~토만두[土饅頭]~토모삼굴[兎謀三窟]~토목형해[土木形骸] 1827
285 투아[偸兒]~투용장[投龍杖]~투유객할[投留客轄]~투의성[鬪蟻聲] 1825
284 칠착[七鑿] ~ 칠향거[七香車] ~ 칠현[七賢] ~ 칠협[七莢] ~ 칠흥[七興] 1823
283 토반진갱[土飯塵羹]~토봉[吐鳳]~토사구팽[兎死狗烹]~토사호비[兎死狐悲]~토세[免勢] 1823
282 파강[播降]~파강미[播糠眯]~파개[爬疥]~파경상천[破鏡上天] 1823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