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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권[黃卷]~황극[皇極]~황금대[黃金臺]~황금압[黃金鴨]~황기[黃綺]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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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권[黃卷] 책을 가리킨다. 옛날에 좀이 슬지 않도록 황벽(黃蘗) 나무의 즙을 짜서 서책에 발랐던 데에서 유래한 것이다.

황권공부[黃卷工夫] 황권은 옛날 좀을 막기 위하여 종이를 황색으로 물들여 책을 만들었으므로 경전(經傳)에 대한 공부를 말한다.

황권의장정[黃卷擬章程] 경서(經書)의 교훈으로 자신의 법도를 삼을 것이라는 뜻이다.

황극[黃棘] 나무 이름. 노란 꽃에 둥근 잎.

황극[皇極] 제왕이 나라를 다스리는 규범. 홍범(洪範)에 있는 말인데 크게 중정(中正)한 도라는 뜻이다.

황금대[黃金臺] () 이름인데, 전국 시대 때 연() 나라 소왕(昭王)이 제() 나라에 원수를 갚고자 천하의 현사(賢士)들을 맞아들이기 위해 역수(易水) 가에 쌓았다는 대(), 그 위에 황금을 놓아두었다고 한다. 지금도 뒷사람이 쌓은 대가 있어 연경팔경(燕京八景)의 하나인 금대석조(金臺夕照)로 유명하다.

황금압[黃金鴨] 누런 향로(香爐)를 이른다. 서갱(徐鏗)의 시에 香烟結霧籠金鴨이라는 것이 보인다.

황기[黃綺] 하황공(夏黃公)과 기리계(綺里季), ()나라 말기에 상산(商山)에 들어가 숨어살던 이른바 상산사호(商山四皓) 중의 두 사람이다. <高士傳>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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