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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류[黃流]~황릉묘[黃陵廟]~황리몽[隍裏夢]~황마[黃馬]~황마[黃麻]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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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류[黃柳] 이제 막 새순을 내놓은 버들가지를 말한다.

황류[黃流] 황류는 강신할 때 땅에 붓는 술로 검정 기장으로 빚고 울금초(鬱金草)로 색깔을 낸 누런 색깔의 귀한 울창주(鬱鬯酒)를 가리킨다. 시경(詩經) 대아(大雅) 한록(旱麓)아름다운 옥 술잔에 황류가 가득 담겨 있네. 점잖은 군자님께 복록이 듬뿍 내리시길.[瑟彼玉瓚 黃流在中 豈弟君子 福祿攸降]”이라는 말이 나온다. 귀한 인재라는 뜻.

황릉묘[黃陵廟] 옛날 순()임금이 강남 지방을 순시하다가 호남(湖南) 지방 소상강(瀟湘江)가에 있는 창오산(蒼梧山)에서 죽었는데, 그 소식을 들은 그의 두 왕비는 그가 죽은 데까지 쫓아갔으나, 그의 죽은 곳을 찾지 못하고 역시 그 지방에서 죽고 말았다. 그래서 그들을 열녀라 하여 소상강가에다 사당을 지어놓고 제사지내었는데, 그 사당을 황릉묘(黃陵廟)라고 한다. 이비묘(二妃廟).

황릉사[黃陵祠] 황릉묘(黃陵廟)는 순()의 이비(二妃)의 사당인데, 순이 남순(南巡)하다가 창오산(蒼梧山)에서 죽자 이비는 소상강 가에서 슬피 울다가 죽었다.

황리몽[隍裏夢] 옛날 정() 나라의 나무꾼이 사슴을 잡아 늪 속에 감추어 두었다가[藏諸隍中] 그 장소를 잃어버리고는 꿈속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뒤에 진짜 꿈속에서 그 사슴을 찾아 가져간 사람을 알아내고는 소송을 벌인 결과 반절씩 나눠 갖게 되었다고 한다. <列子 卷3 周穆王>

황마[黃馬] 누른 말. () 나라 유준(劉峻)의 광절교론(廣絶交論)황마가 달리는 듯한 농담, 벽계(碧鷄)가 치오르는 듯한 웅변이다.”라고 하였다.

황마[黃麻] 임금이 내리는 조서(詔書). ()나라 때에, 내사(內事)에는 백마지(白麻紙), 외사(外事)에는 황마지(黃麻紙)에다 조서를 썼다. <翰林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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