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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黃芽]~황양[黃壤]~황양액윤년[黃楊厄閏年]~황어[黃魚]~황예[荒穢]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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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아[黃芽] 연단(鍊丹)의 결과로 얻게 되는 정화(精華)를 말한다.

황아백설[黃芽白雪] 도가 양생술에서 비약(秘藥)으로 쓰는 연분(鉛粉) 등의 약물을 이른다.

황양[黃壤] 황양(黃壤)은 누런 흙인데, 죽어서 땅 밑에 묻힌 것을 이르기도 한다.

황양[黃楊] 황양목(黃楊木)은 빨리 자라지 않는 나무인데 윤달이 드는 해에는 다시 작아진다 한다. 그러므로 황양은 윤달 드는 해에 액()을 당한다.[黃楊厄閏年]”는 고시(古詩)가 있다.

황양[潢洋] 흐트러져 몸에 맞지 않음.

황양액윤년[黃楊厄閏年] 윤년에는 황양목 즉 회양목이 액운을 당한다는 말이다. 소식(蘇軾)뜨락의 초목 봄이 오면 무수히 자라건만, 오직 황양목은 윤년에 재앙을 당한다네.[園中草木春無數 只有黃楊厄閏年]”라는 시구에서 나온 것인데, 소식의 자주(自註)속설(俗說)에 의하면, 황양목이 1년에 한 치씩 더디게 자라다가 윤년을 만나면 오히려 세 치가 줄어든다고 한다.”고 하였다. <蘇東坡詩集 卷11 監洞霄宮兪康直郞中所居四詠 退圃>

황어[黃魚] 잉어 종류의 바닷물고기이다.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고 산란기에만 하천으로 올라오는데, 비가 오려고 할 때면 높이 뛰어올랐다가 물 위에 떨어지곤 하며, 조밀하게 어군(魚群)을 형성하여 동행하는 습성을 보인다.

황여[皇輿] 임금이 탄 수레.

황예[荒穢] 거칠고 잡초만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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