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황자[皇子]~황자파[皇子陂]~황작풍[黃雀風]~황장사우게[黃腸思苃憩]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164  

황자[皇子] 서한(西漢) 때의 황노(黃老) 사상가. 황생(黃生)이라고도 한다. 황노의 도학을 연구하여 경제(景帝) 때 박사(博士)를 역임하여 황제 앞에서 유생(儒生) 원고생(轅固生)과 은나라 탕() 임금이 하나라 걸왕(桀王), 주나라와 무왕(武王)이 은나라의 주왕(紂王)을 죽인 것은 토벌한 것이 아니라 윗사람을 죽인 시해(弑害)의 죄를 지은 것이라고 했다. 사마담은 황자로부터 도가의 학설을 배웠다.

황자파[皇子陂] 장안 남쪽 위곡(韋曲) 부근의 명승이다. 참고로 두보(杜甫)의 시에 제오교 동쪽 물에 한을 흘려보내고, 황자파 북쪽 정자 시름이 서렸어라.[第五橋東流恨水 皇陂岸北結愁亭]”라는 구절이 있다. <杜少陵詩集 卷6 題鄭十八著作丈故居>

황작풍[黃雀風] 음력 5월에 부는 바람을 말한다. 풍토기(風土記)“5월에 바람이 불어 더위를 식히는데 황작장풍이라 한다.[仲夏長風扇暑 名黃雀長風]”고 하였다.

황장[黃腸] 백목(柏木)의 황심(黃心) 부분의 판재(板材)로 만든 장구(葬具)인데, 즉 잣나무의 심재로 만든 관()을 말한다.

황장사우게[黃腸思苃憩] 백성들이 지방관의 선정(善政)을 앙모(仰慕)함을 비유한 말이다. () 나라 소공(召公)의 선정에 감격하여 그 지방 백성들이 그가 일찍이 쉬었던 감당(甘棠)나무를 소중히 여겼던 데서 온 말이다. <詩經 召南 甘棠>

 

 



번호 제     목 조회
41 가각고[架閣庫]~가거[家居]~가거식육[駕車食肉]~가거정묘[家居丁卯] 1240
40 황복[荒服]~황봉주[黃封酒]~황분[皇墳]~황비자달[黃扉紫闥]~황비피현[黃扉避賢] 1237
39 환한[渙汗]~환해[宦海]~환호도강[懽虎渡江]~환혼[還魂]~환환[渙渙] 1230
38 황막[荒幕]~황매선사[黃梅禪師]~황매우[黃梅雨]~황면[黃面]~황명[蝗螟] 1230
37 가교[駕轎]~가구[可口]~가구[家丘]~가구가대[可久可大]~가구향리폐[家狗向裏吠] 1229
36 혼탈무[渾脫舞]~혼혼[渾渾]~혼혼[惛惛]~홀만상[笏滿牀] 1224
35 황하소식[黃河消息]~황하재보[黃河再報]~황학루[黃鶴樓]~황학유선[黃鶴遊仙] 1224
34 황계[璜溪]~황계[荒鷄]~황계[黃鷄]~황고산[黃孤山]~황고집[黃固執] 1220
33 황곡[黃鵠]~황공로[黃公壚]~황공비략[黃公祕略]~황공주로[黃公酒壚] 1220
32 홍운[紅雲]~홍운전[紅雲殿]~홍유보불[弘儒黼黻]~홍유효법곤[鴻猷效法坤] 1216
31 가기이대[可跂而待]~가기이방[可欺以方]~가기충려[佳氣充閭]~가남풍[賈南風] 1184
30 가상[可尙]~가상원령[假湘源令]~가색[稼穡]~가생[賈生] 1184



   441  442  443  444  445  446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