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황지서[黃支犀]~황지제명[黃紙題名]~황진도원[黃眞桃源]~황창랑[黃昌郞]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053  

황지[黃紙] 임금의 조서(詔書)를 누른 종이에 쓰므로, 전하여 임금의 조서를 말한다.

황지서[黃支犀] 황지(黃支)는 남해(南海)에 있었던 나라다. 한서(漢書) 평제기(平帝紀)황지국에서 무소를 바쳤다.”고 하였다.

황지제명[黃紙題名] 과거에 급제하여 관원으로 임명되는 것을 말한다. 옛날 조서(詔書)를 내리거나 이부(吏部)에서 전형(銓衡) 결과를 위에 보고할 적에는 황색 종이를 사용하였다.

황진[黃陳] () 나라의 황정견(黃庭堅)과 진사도(陳師道)를 가리킨다.

황진도원[黃眞桃源] 황진은 무릉도원(武陵桃源)을 처음 발견했다는 어부 황도진(黃道眞)을 가리키며, 도원(桃源)은 호남성(湖南省) 도원현(桃源縣) 도원산에 있는데, 복숭아꽃이 만발하고 폭포가 있어 선경(仙境)으로 칭하게 되었다. 도잠(陶潛)의 도화원기(桃花源記)() 나라 태원(太元) 때에 무릉(武陵)에 어부가 시내를 따라 가다가 이 도원에 이르러 보니 마치 선경과 같았다. 그는 그곳을 내려왔다가 다시 찾으려 하였으나 끝내 찾지 못했다.”고 하였는데, 이는 진()의 난리를 피하여 들어간 사람들이라 한다.

황창랑[黃昌郞] 황창랑은 신라 어느 대의 사람인지 모르나, 속설(俗說)에 전하기를 그가 여덟 살 난 어린애로써 신라왕과 꾀하여 백제에게 분풀이를 하려고 백제 저자에 가서 검무를 추니 저자 사람들이 담처럼 둘러서서 구경하였다. 백제왕이 듣고 궁중에 불러들여 검무를 추라 하니, 창랑이 그 자리에서 왕을 찔러 죽였다.”고 한다.

황천[皇天] 하늘의 경칭(敬稱).

황천벽락양망망[黃泉碧落兩茫茫] 당 나라 백락천(白樂天)의 장한가(長恨歌)양귀비(楊貴妃)의 혼령이 있는 곳을 두루 찾을 때에 위로는 푸른 창공, 아래로는 황천(黃泉), 두 곳이 망망(茫茫)하여 다 볼 수 없다.[上窮碧落下黃泉 雨處茫茫皆不見]”라는 구절이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53 함구묘중인[緘口廟中人]~함궐[銜橛]~함금[緘金]~함노안[銜蘆雁] 1243
52 화옥산구[華屋山丘]~화완포[火浣布]~화왕[花王]~화요입벽도[花妖入壁逃] 1243
51 홍이포[紅夷砲]~홍익인간[弘益人間]~홍일점[紅一點]~홍자[紅紫] 1238
50 홍라기성[紅羅記姓]~홍려시[鴻臚寺]~홍련막[紅蓮幕] 1237
49 가란[柯爛]~가람[岢嵐]~가람[伽藍]~가랑선[賈浪仙]~가래모[歌來暮] 1235
48 홍수[紅袖]~홍시[鴻視]~홍아[紅牙]~홍안선왕[鴻鴈宣王] 1226
47 가각고[架閣庫]~가거[家居]~가거식육[駕車食肉]~가거정묘[家居丁卯] 1220
46 홍점[鴻漸]~홍점반[鴻漸磐]~홍정[紅丁]~홍정[紅亭]~홍준저[鴻遵渚] 1219
45 황막[荒幕]~황매선사[黃梅禪師]~황매우[黃梅雨]~황면[黃面]~황명[蝗螟] 1212
44 환한[渙汗]~환해[宦海]~환호도강[懽虎渡江]~환혼[還魂]~환환[渙渙] 1208
43 황복[荒服]~황봉주[黃封酒]~황분[皇墳]~황비자달[黃扉紫闥]~황비피현[黃扉避賢] 1208
42 황계[璜溪]~황계[荒鷄]~황계[黃鷄]~황고산[黃孤山]~황고집[黃固執] 1206



   441  442  443  444  445  446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