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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삼[橫參]~횡진작랍[橫陳嚼蠟]~횡해린[橫海鱗]~횡행백마[橫行白馬]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20  

횡삼[橫參] 밤이 깊었다는 뜻이다. 삼성(參星)은 서쪽에 뜨는 별인데, 밤이 깊으면 서남방으로 비껴 뜬다.

횡선사[橫宣使] 거란에서 고려에 연례(年例)에 의한 사신 외에 별도로 보내오던 사신(使臣)을 말한다.

횡설수설[橫說豎說] 가로로 말하고 세로로 말한다. 조리(條理)가 없는 말을 되는 대로 지껄임을 이른다.

횡진작랍[橫陳嚼蠟] 여색에 마음이 없다는 뜻이다. 능엄경(楞嚴經)횡진을 당하면 밀을 씹듯 하라.[當橫陳時 味如嚼蠟]”라고 한 말에서 온 것인데, 횡진은 미색이 옆으로 눕는다는 뜻이며, 밀은 꿀에 비하여 아무런 맛도 없으므로 무미(無味)한 것을 가리킨다.

횡해린[橫海鱗] 바다를 가르던 물고기는 큰 뜻을 품은 사람을 뜻한다. <莊子 逍遙遊>

횡해장군[橫海將軍] 바다를 횡행한다는 뜻으로 지은 한대(漢代) 장군의 명호이다. 한 무제(漢武帝)가 반란을 일으킨 동월(東越)을 치기 위해 한열(韓說)을 보내면서 처음으로 이 명호를 수여하였다. <史記 東越列傳>

횡행백마[橫行白馬] 남조 양()의 후경(侯景)이 반란을 일으켜 건강(建康)을 함락시키고 스스로 황제를 칭했는데, 그가 백마를 타고 다녔던 데에서 유래하여 반란자를 백마라고 일컫게 되었다. <隋書 卷22 五行志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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