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횡삼[橫參]~횡진작랍[橫陳嚼蠟]~횡해린[橫海鱗]~횡행백마[橫行白馬]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081  

횡삼[橫參] 밤이 깊었다는 뜻이다. 삼성(參星)은 서쪽에 뜨는 별인데, 밤이 깊으면 서남방으로 비껴 뜬다.

횡선사[橫宣使] 거란에서 고려에 연례(年例)에 의한 사신 외에 별도로 보내오던 사신(使臣)을 말한다.

횡설수설[橫說豎說] 가로로 말하고 세로로 말한다. 조리(條理)가 없는 말을 되는 대로 지껄임을 이른다.

횡진작랍[橫陳嚼蠟] 여색에 마음이 없다는 뜻이다. 능엄경(楞嚴經)횡진을 당하면 밀을 씹듯 하라.[當橫陳時 味如嚼蠟]”라고 한 말에서 온 것인데, 횡진은 미색이 옆으로 눕는다는 뜻이며, 밀은 꿀에 비하여 아무런 맛도 없으므로 무미(無味)한 것을 가리킨다.

횡해린[橫海鱗] 바다를 가르던 물고기는 큰 뜻을 품은 사람을 뜻한다. <莊子 逍遙遊>

횡해장군[橫海將軍] 바다를 횡행한다는 뜻으로 지은 한대(漢代) 장군의 명호이다. 한 무제(漢武帝)가 반란을 일으킨 동월(東越)을 치기 위해 한열(韓說)을 보내면서 처음으로 이 명호를 수여하였다. <史記 東越列傳>

횡행백마[橫行白馬] 남조 양()의 후경(侯景)이 반란을 일으켜 건강(建康)을 함락시키고 스스로 황제를 칭했는데, 그가 백마를 타고 다녔던 데에서 유래하여 반란자를 백마라고 일컫게 되었다. <隋書 卷22 五行志上>

 

 



번호 제     목 조회
41 혼탈무[渾脫舞]~혼혼[渾渾]~혼혼[惛惛]~홀만상[笏滿牀] 1203
40 가교[駕轎]~가구[可口]~가구[家丘]~가구가대[可久可大]~가구향리폐[家狗向裏吠] 1203
39 황곡[黃鵠]~황공로[黃公壚]~황공비략[黃公祕略]~황공주로[黃公酒壚] 1200
38 황하소식[黃河消息]~황하재보[黃河再報]~황학루[黃鶴樓]~황학유선[黃鶴遊仙] 1199
37 홍운[紅雲]~홍운전[紅雲殿]~홍유보불[弘儒黼黻]~홍유효법곤[鴻猷效法坤] 1197
36 효표론[孝標論]~효회호음[鴞懷好音]~효효[囂囂]~효휴애일[孝虧愛日] 1184
35 혹세무민[惑世誣民]~혹약[或躍]~혹자의봉사[或自疑封事]~혹혹[掝掝] 1183
34 황권[黃卷]~황극[皇極]~황금대[黃金臺]~황금압[黃金鴨]~황기[黃綺] 1169
33 가기이대[可跂而待]~가기이방[可欺以方]~가기충려[佳氣充閭]~가남풍[賈南風] 1167
32 가상[可尙]~가상원령[假湘源令]~가색[稼穡]~가생[賈生] 1167
31 획획[㦎㦎]~횡거[橫渠]~횡경표맥[橫經漂麥]~횡금[橫金]~횡당[橫塘] 1160
30 획어가[畫魚歌]~획연[謋然]~획일[畫一]~획지성하[畫地成河]~획지위뢰[劃地爲牢] 1158



   441  442  443  444  445  446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