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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駕轎]~가구[可口]~가구[家丘]~가구가대[可久可大]~가구향리폐[家狗向裏吠]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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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교[駕轎] 임금과 세자의 장거리 행차에 사용하는 가마를 이른다. 임금의 보편적 교통수단이었던 연()을 간편하게 개량한 것으로, 말을 앞뒤에 한 마리씩 두어 안장의 양편에 채의 끝을 걸어 끌게 하였고 황색의 복장을 한 하인들이 앞뒤 양쪽에 채가 흔들리지 않도록 누르며 갔다.

가구[歌謳] 노래를 부름이다.

가구[可口] 맛이 좋아서 입에 맞음이다.

가구[家丘] 사람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변변찮은 고향 사람이라는 뜻의 겸칭이다. 공자가 성인인 줄을 모르는 어떤 노()나라 사람이 우리 동쪽 집에 사는 구라는 사람[我東家丘]”이라고 마구 불렀다는 고사에서 나온 말로, 인재를 알아보지 못하고 무시하는 것을 이른다. <顔氏家訓 慕賢>

가구가대[可久可大] 현인(賢人)의 업적을 세우는 것을 말한다. 주역(周易) 계사전 상(繫辭傳上)오래 갈 수 있는 것은 현인의 덕이요, 광대해질 수 있는 것은 현인의 업이다.[可久則賢人之德 可大則賢人之業]”라는 말에서 나온 것이다.

가구향리폐[家狗向裏吠] 집에서 기르는 개가 집안을 향해 짓는다는 뜻으로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는 말이다.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종이책전자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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