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기이대[可跂而待]~가기이방[可欺以方]~가기충려[佳氣充閭]~가남풍[賈南風]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176  

가기이기방[可欺以其方] 그럴 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일 수 있음을 이른다.

가기이대[可跂而待] 발돋움하여 기다릴 수 있다. 바라볼 수 있다. 쉬운 것을 비유하는 말이다.

가기이방[可欺以方] 그럴듯한 방법으로 남을 속일 수 있음을 이른다.

가기충려[佳氣充閭] 가기충려는 아름다운 기운이 여문에 충만하다는 것으로, () 나라 가규(賈逵)가 만년에야 가충을 낳고는 스스로 뒤에 의당 여문에 충만한 경사가 있을 것이다.[後當有充閭之慶]” 하고, 이름을 충(), 자를 공려(公閭)라고 지었던 데서 온 말로, 전하여 남의 득남을 축하하는 말로 쓰인다. 소식(蘇軾)의 하진술고제장생자(賀陳述古弟章生子) 시에 밤에 성대한 아름다운 기운이 여문에 충만터니, 서경의 두 번째 아이를 비로소 보겠네.[鬱葱佳氣夜充閭 始見徐卿第二雛]”라고 하였다.

가남풍[賈南風] ()나라 평양(平陽) 양릉(襄陵) 사람. 혜제(惠帝)의 황후로, 가규(賈逵)의 손녀고 가충(賈充)의 딸이다. 혜제가 즉위하자 황후가 되었다. 태후(太后)의 아버지 양준(楊駿)이 정치를 보좌했다. 영평(永平) 원년 초왕(楚王) 사마위(司馬瑋)를 시켜 양준을 살해하고 여남왕(汝南王) 사마량(司馬亮)으로 태재(太宰)를 삼았다. 조서(詔書)를 고쳐 사마위로 하여금 사마량을 죽이게 하고, 얼마 뒤 사마위도 살해했다. 황음방자(荒淫放恣)했고, 투기가 심한데다 음탕했다고 한다. 10년 동안 권력을 휘둘렀는데, 민회태자(愍懷太子) 사마휼(司馬遹)을 죽여 민심이 등을 돌리게 되었다. 조왕(趙王) 사마륜(司馬倫)에게 살해당했다.

 

 



번호 제     목 조회
65 가마[珂馬]~가마[賈馬]~가마[加麻]~가망[加望] 1298
64 환저기[環滁記]~환정[宦情]~환주[環柱]~환중[環中]~환체[換遞]~환추[豢芻] 1297
63 화시[華始]~화식[火食]~화식전[貨殖傳]~화신풍[花信風]~화씨박[和氏璞] 1294
62 가달[假㺚]~가담[迦譚]~가담[賈耽]~가담항어[街談巷語]~가당오씨[可堂吳氏] 1294
61 가생척축 복소선실[賈生斥逐 復召宣室]~가생통한[賈生痛漢]~가서[哥舒]~가서[嘉瑞] 1294
60 홍연[弘演]~홍연대소[哄然大笑]~홍엽제시[紅葉題詩]~홍우점[鴻羽漸] 1291
59 가계야목[家鷄野鶩]~가계야치[家鷄野雉]~가고[笳鼓]~ 1283
58 혹세무민[惑世誣民]~혹약[或躍]~혹자의봉사[或自疑封事]~혹혹[掝掝] 1274
57 홀현홀몰[忽縣忽沒]~홀홀[忽忽]~홍간조오객[虹竿釣鼇客]~홍거절[鴻擧絶] 1274
56 황권[黃卷]~황극[皇極]~황금대[黃金臺]~황금압[黃金鴨]~황기[黃綺] 1266
55 호조비화[好鳥飛花]~호주두목[湖州杜牧]~호중구화운[壺中九華韻] 1264
54 가선긍불능[嘉善矜不能]~가선령[嘉善令]~가선리[駕仙鯉]~가설[假設] 1264



   441  442  443  444  445  446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