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납[嘉納]~가납[加納]~가낭선[賈浪仙]~가낭중[賈郞中]~가녀[歌女]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139  

가납[嘉納] 남의 말을 쾌히 받아들임을 말한다.

가납[加納] 조세나 공물(貢物), 환곡(還穀) 등을 정해진 수량보다 더 바치는 것을 말한다.

가낭선[賈浪仙] 당대(唐代)의 시인 가도(賈島)를 가리키는데 낭선(浪仙)은 그의 자이다. 처음에 중이 되어 호를 무본(無本)이라고 하였다. 뒤에 환속해서 진사가 되어 장강주부(長江主簿)를 지내기도 하였지만 일생을 가난하게 살았다. 퇴고(推敲)라는 말의 유래가 된 유명한 일화의 주인공이기도 한데 맹교(孟郊)와 더불어 교한도수(郊寒島瘦)라 일컬어진다.

가낭중[賈郞中] 이름은 유약(維鑰)이고, 자는 무경(無扃), 호는 지백(知白)이며, 명나라 직례성(直隷省) 순천부(順天府) 준화현(遵化縣) 사람이다. 흠차사험군공 병부무선청 이사주사(欽差査驗軍功兵部武選淸吏司主事)1593(선조26) 3월에 우리나라에 와 의주(義州)에서 군공을 조사하고 안주(安州)에서 군대를 위로한 뒤 바로 돌아갔다. 15994월에 원임 낭중(原任郞中)으로 경리(經理) 만세덕(萬世德)을 보좌하여 재차 왔다가 16007월에 돌아갔다.

가녀[歌女] 가녀는 지렁이의 별칭이다. 고금주(古今注) 어충(魚蟲)지렁이는 땅속에서 울음을 길게 잘 울므로, 강동(江東)에서는 가녀(歌女)라고 한다.”고 하였다. 맹자(孟子) 등문공 하(滕文公下)지렁이는 위로 마른 흙덩이를 먹고 아래로 황천을 마신다.[夫蚓 上食槁壤 下飮黃泉]”라고 하였다.

 

 



번호 제     목 조회
5333 황운[黃雲]~황운십경추[黃雲十頃秋]~황월[黃鉞] 1101
5332 효성왕[孝成王]~효시[嚆矢]~효아총[孝鵝塚]~효제충신[孝悌忠信]~효증[殽脀] 1102
5331 효경[梟獍]~효렴선[孝廉船]~효로기일척[梟盧期一擲]~효릉[崤陵] 1103
5330 효매[孝梅]~효맹[崤鄳]~효빈[效嚬]~효선경사편편복[孝先經笥便便腹] 1103
5329 황향온정[黃香溫凊]~황화곡[黃華曲]~황화오백년[黃花五百年]~황화재[皇華才] 1113
5328 황화집[皇華集]~황화취죽본비진[黃花翠竹本非眞]~황황중니[遑遑仲尼] 1121
5327 황발송[黃髮頌]~황백[幌帛]~황벽인배휴[黃蘗引裴休]~황변록[隍邊鹿] 1136
5326 황아[黃芽]~황양[黃壤]~황양액윤년[黃楊厄閏年]~황어[黃魚]~황예[荒穢] 1140
5325 가납[嘉納]~가납[加納]~가낭선[賈浪仙]~가낭중[賈郞中]~가녀[歌女] 1140
5324 황파[黃把]~황패[黃霸]~황표정사[黃標政事]~황하기일징[黃河幾日澄] 1142
5323 가노재피[可怒在彼]~가녹명이래[歌鹿鳴而來]~가롱성진[假弄成眞] 1157
5322 황려[黃驪]~황록[隍鹿]~황룡부[黃龍府]~황룡부우주[黃龍負禹舟] 1159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