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도[賈島]~가도[家道]~가도[可道]~가도[可度]~가도[家塗]~가도[椵島]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506  

가도[賈島] 가도는 당() 나라 때의 시인. 범양(范陽) 사람. 자는 낭선(浪仙). 일찍이 중이 되어 무본(無本)이라 했으나, 한유(韓愈)에게 그의 시재(詩才)가 알려져 마침내 환속하여 장강(長江)의 주부(主簿)가 되었으며, 이로 인해 가장강(賈長江)이라고 불린다. 시집으로 장강집(長江集)이 있다.

❍ 가도[賈島당나라 때의 시인이다자는 낭선(浪仙)이다일찍 승려가 되어 호를 무본(无本)이라 하다가 나중에 환속하였다시를 지을 때에 매우 고심하여 글자 한 자도 빈틈없이 사용하는 시인으로 유명했다그가 지은 제이응유거(題李凝幽居)의 새는 못가의 나무에 깃들이고 중은 달 아래 대문을 두드린다.[鳥宿池邊樹 僧敲月下門]”라는 구절에서, ‘퇴고(推敲)’라는 말이 유래하였다.

❍ 가도[賈島자는 낭선(閬仙), 범양(范陽지금의 북경시 부근사람이다그는 어려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는데법명(法名)은 무본(無本)이다시로 한유(韓愈)에게 인정받았고한유의 권면으로 환속하여 그에게 시문을 배웠다문종(文宗때에 장강(長江지금의 사천성 봉계현주부(主簿)가 되었으므로 가장강(賈長江)이라고 불린다그의 시는 격조가 맹교(孟郊)와 비슷하여 교한도수(郊寒島瘦)’라고 칭해진다당재자전(唐才子傳)에 소전(小傳)이 있으며장강집(長江集)이 전한다.

가도[家道] 가정의 도덕을 말한다. 주역(周易) 가인괘(家人卦) 단사(彖辭)아비가 아비답고 아들이 아들답고 형이 형답고 아우가 아우답고 남편이 남편답고 아내가 아내다워야 가도(家道)가 바르게 되니, 가정이 바르게 되어야 천하가 안정되리라.”고 하였다.

가도[可道] 노자(老子) 1장에 도라고 명명할 수 있는 도라면 그것은 항상 불변하는 도가 아니요, 이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름이라면 그것은 항상 불변하는 이름이 아니다.[道可道 非常道 名可名 非常名]”라는 말이 나온다.

가도[可度] 조선 초기 대표적 화가인 안견(安堅)의 자이다. 또 다른 자는 득수(得守)이며, 호는 현동자(玄洞子) 또는 주경(朱耕)이고, 본관은 지곡(池谷)이다.

가도[家塗] 집안 형편이다.

가도[椵島] 평안북도 철산군(鐵山郡)에 있는 섬으로, 단도(椴島)라고도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5225 포장박뢰풍[鋪張薄雷風]~포정전우[庖丁全牛]~포조[鮑照]~포좌[蒲坐] 1441
5224 한습[寒拾]~한신[韓信]~한신내배수[韓信乃背水]~한실의관[漢室衣冠] 1442
5223 형제이난[兄弟二難]~형제혁장[兄弟鬩墻]~형주[荊州]~형주면[荊州面] 1442
5222 가목[假牧]~가목가[稼牧家]~가묘[假廟]~가묘사당[家廟祠堂] 1442
5221 가섭미소[伽葉微笑]~가섭염화[迦葉拈花]~가섭진종[迦葉眞宗] 1442
5220 해라[海螺]~해란[陔蘭]~해랑[奚囊]~해로가[薤露歌] 1443
5219 한소이두[韓蘇李杜]~한소후[韓昭侯]~한수[寒羞]~한수[韓壽] 1444
5218 호자[胡仔]~호자가[瓠子歌]~호장[壺漿]~호장백일선[壺藏白日仙] 1444
5217 한팽역자취[韓彭亦自取]~한팽저해[韓彭菹醢]~한평동살안[閒評僮殺雁] 1447
5216 가사[歌斯]~가사가치[家事可治]~가사과상[可使過顙]~가사급[加四級]~가사도[賈似道] 1449
5215 혜고[蟪蛄]~혜공삭[惠公朔]~혜공상[惠公喪]~혜기[惠氣]~혜능[惠能] 1451
5214 화호각곡[畫虎刻鵠]~화호로[畫葫蘆]~화호유구[畵虎類狗]~화홍옥백[花紅玉白] 1453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