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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賈董]~가동가서[可東可西]~가동시졸[街童市卒]~가동주졸[街童走卒]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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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동[賈董] 가동은 한대(漢代)의 대유(大儒)이며 문장가였던 가의(賈誼)와 동중서(董仲舒)를 합칭한 말인데, 가의는 문제(文帝) 때에 시국광구책(時局匡救策)인 치안책(治安策)을 올렸던바, 명문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동중서는 무제(武帝) 때에 현량대책(賢良對策)에서 천인감응(天人感應)의 설()을 요지로 삼아 대책을 세 번 올렸던바, 그 또한 모두 명문으로 일컬어진다. 동중서가 세 번 올린 대책은 천인삼책(天人三策)이라 칭하기도 한다.

가동[家僮] 집안의 노복이나 비첩, 집안에서 심부름하는 아이를 이른다.

가동가서[可東可西]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 이러나저러나 상관없다.

가동개죽비[家童開竹扉] 백거이(白居易)의 귀이도댁(歸履道宅) 시에 역리는 내 등나무 가마를 끌어 오고, 가동은 대사립을 열고 맞이하네.[驛吏引藤轝 家童開竹扉]”라고 하였다.

가동시졸[街童市卒] 시졸(市卒)은 원래 시문(市門)의 문지기를 가리키는 말이나, 여기서는 식견이 가장 부족한 사람을 뜻하는 아동주졸(兒童走卒), 가동주졸(街童走卒)이란 성어와 같은 뜻으로 쓴 것이다.

가동조유[賈董曹劉] 가의(賈誼), 동중서(董仲舒), 조식(曹植), 유정(劉楨)을 가리킨다.

가동주졸[街童走卒] 길거리에서 노는 철부지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줏대 없이 떠돌아다니는 졸장부(拙丈夫)를 이르는 말이다.

 

 



  

  

안상길 시집

  

저 너머

  

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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