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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지[佳麗地]~가련[可憐]~가렴[價廉]~가렴주구[苛斂誅求]~가령[家令]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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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지[佳麗地] 멋진 풍광(風光)을 자랑하는 옛날의 도읍지라는 말이다. 남조(南朝) ()의 시인 사조(謝脁)가 고취곡(鼓吹曲)에서 강남의 멋지고 화려한 이 땅, 금릉이라 제왕의 고을이라네.[江南佳麗地 金陵帝王州]”라는 시구로 금릉을 찬미하면서, 가려지(佳麗地)라는 표현이 유행하기 시작하였다.

가련[可憐] 18세기에 활약했던 함흥(咸興)의 기녀로, 시문·노래·검무·거문고와 바둑·쌍륙 등에 두루 능한 팔방미인이었다. 사람들이 그녀를 재기(才妓)라고 칭했으나, 자기 자신은 여협(女俠)으로 자부하였다. 84세 때에 제갈량의 출사표(出師表)를 외우면서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았다는 일화도 전해 온다.

가련[可憐] 불쌍함, 맵시가 아름다움, 사랑스러움을 말한다.

가렴[價廉] 비용이 적게 들다.

가렴주구[苛斂誅求] 가혹하게 거두고 죽을 때까지 요구한다. 세금을 악랄하게 거두는 혹독한 정치. 가혹하게 착취하고 징수함, 폭정(暴政)으로 인해 살기 어려움을 상징한다. 민생도탄(民生塗炭), 도탄지고(塗炭之苦).

가령[家令] 집안을 다스리는 사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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