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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지속[可封之俗]~가봉지주[歌鳳之儔]~가부[葭莩]~~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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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지속[可封之俗] 가봉(可封)비옥가봉(比屋可封)’의 줄임말로 풍속이 아름다워 집집마다 봉()함을 받을 만큼 인물이 많다는 뜻이다. 한서(漢書) 왕망전(王莽傳)에 이르기를 요순시대(·舜時代)에는 집집마다 다 봉()하여주어도 되었다.”라는 내용이 보이며, 논형(論衡) 솔성전(率性傳)에는 요순(堯舜)의 백성들은 집집마다 다 봉()하여도 되었고, 걸주(·)의 백성들은 집집마다 다 죽여도 되었다.”라고 보인다.

가봉지주[歌鳳之儔] 봉황 노래 부른 무리. 성인의 도가 행해지지 않는 것을 탄식하여 거짓으로 미친 척하여 세상을 피한 무리를 말한다. 춘추 시대 초나라의 은자인 접여(接輿)가 초나라로 가려고 하는 공자의 수레 앞을 지나면서 노래하기를 봉이여 봉이여, 어찌 그리도 덕이 쇠했는고.[鳳兮鳳兮 何德之衰]”라고 하였는데, 이는 공자를 봉새에 비유하여 태평 시대도 아닌데 숨지 않고 세상에 나온 것을 기롱한 말이다. <論語 微子>

가부[葭莩] 가부는 갈대 대롱 속에 붙은 엷은 막()을 가리킨 것으로, 전하여 가부의 친척이란 소원한 친척 또는 소원한 교의(交誼)의 뜻으로 자신을 낮추어 쓰는 말이다.

가부[葭莩] 가부는 친함이 박한 것을 비유한 것인데, 후세에는 척의(戚誼)가 있음을 표현하는 말로 쓰였다. 한서(漢書) 53 중산정왕전(中山靖王傳)가부(葭莩)는 친()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고 하였는데, 그 주()()는 갈대요, ()는 갈대 대롱 속에 있는 지극히 엷은 흰 청이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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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여 년, 가끔 쓴 시들 중 덜 부끄러운

몇 편을 가려 ‘저 너머’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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