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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소족취[家富疎族聚]~가부신재[可不愼哉]~가부좌[跏趺坐]~가부지친[葭莩之親]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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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상중루[賈傅湘中淚] () 나라 가의(賈誼)가 장사왕(長沙王)의 태부(太傅)로 쫓겨난 뒤 상수(湘水)를 건너다가 이곳에서 빠져 죽은 굴원(屈原)을 생각하며 자신의 감회를 덧붙여 애도하는 글을 지었던 고사가 있다. <史記 卷84>

가부소족취[家富疎族聚] 집안이 부유해지면 멀었던 친척들이 모인다는 뜻으로 인정이 야박(野薄)함을 꼬집은 말이다.

가부신재[可不愼哉] ‘可不~‘~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의 뜻. 는 감탄형 종결사. 보통 乎哉로 의문사와 겹쳐 쓰는 경우가 많다.

가부장제[家父長制] 부계(父系)의 가족(家族) 제도(制度)에 있어서 어머니 대신(代身) 아버지에 따라서 통을 따지며, 일체(一切) 집안일에 남자(男子)인 가장이 권력(權力)을 가지는 제도(制度)이다.

가부좌[跏趺坐] 가부좌는 결가부좌(結跏趺坐)의 약칭으로 본디 승려가 앉는 방법의 하나인데, 먼저 오른발을 왼편 넓적다리 위에 놓고 다시 왼발을 오른편 넓적다리 위에 놓는 것을 말한다.

가부좌[跏趺坐] 불교에서 앉는 방법의 하나. 결가부좌(結跏趺坐)라고도 한다. 먼저 오른 발을 왼편 넓적다리 위에, 왼발을 다시 오른편 넓적다리 위에 올려놓고 앉는 방식이다.

가부지친[葭莩之親] 갈대의 엷은 막을 말하는데, 친척 간의 관계가 매우 소원하고 옅은 것을 비유한다. 한서(漢書) 포선전(鮑宣傳)시중부마도위 동현은 본디 소원하나마 친척조차 없는데, 그저 교언영색만으로 스스로 출세했다.[侍中駙馬都尉董賢本無葭莩之親 但以令色諛言自进]”라는 말이 보인다. 안사고(顏師古)는 주()에서 “‘는 갈대이고, ‘는 갈대 속의 흰 막으로 매우 얇은 부분을 말한다. ‘가부는 얄팍한 것을 비유한다.[葭 蘆也 莩者 其筩中白皮至薄者也 葭莩喻薄]”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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