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가산[假山]~가산[賈山]~가삽삼만축[架揷三萬軸]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144  

가산[假山] 기괴하게 생긴 돌이나 나무에 인공(人工)을 가하여 만든 작은 산을 말하는데, 고인(古人)들은 이것을 만들어 정원 같은 데에 두고 관상용으로 삼았다. 나무로 만든 것을 목가산(木假山), 돌로 만든 것을 석가산(石假山)이라 한다.

가산[賈山] 전한(前漢) 때의 인물로, 문제(文帝)가 백성들이 사사로이 돈을 주조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령인 도주전령(盜鑄錢令)을 폐지하자 가산이 글을 올려 강력히 반대하였는데, 그 말이 매우 격절(激切)하여 문제가 끝내 처벌하지 못하였다고 한다.

가산[賈山] ()나라 영천(潁川) 출신으로 한() 문제(文帝) 때 활동했다. 문제에게 진()나라를 비유로 들어 치란(治亂)에 대해 설명한 지언(至言)이라는 글을 남겼다. <漢書 賈鄒枚路列傳>

가삽삼만축[架揷三萬軸] 삼만 축()은 곧 3만 두루마리란 뜻으로 아주 많은 장서를 이르는바, 한유(韓愈)의 송제갈각왕수주독서(送諸葛覺往隨州讀書) 시에 업후의 집에는 서책이 하 많아서, 서가에 삼만 두루마리가 꽂혀 있고, 하나하나 상아 찌를 달아 놓았는데, 손도 안 댄 것처럼 깨끗하다네.[鄴侯家多書 架揷三萬軸 一一懸牙籤 新若手未觸]”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韓昌黎集 卷7> 업후(鄴侯)는 당 덕종(唐德宗) 연간에 벼슬이 문하평장사(門下平章事)에 이르고 업현후(鄴縣侯)에 봉해진 이필(李泌)을 가리킨다.

 

 



번호 제     목 조회
244 파려[玻瓈]~파륭병[罷癃病]~파릉한사[灞陵寒士]~파리영액[玻瓈靈液] 1207
243 탁사[托社] ~ 탁세편편[濁世翩翩] ~ 탁심장[濯心腸] ~ 탁약한회[橐籥寒灰] 1192
242 탁정[卓程] ~ 탁족[度足] ~ 탁중장[槖中裝] ~ 탁창랑[濯滄浪] 1189
241 파자국[巴子國]~파적[破的]~파주위선[把酒爲船]~파죽지세[破竹之勢] 1184
240 탈낭추[脫囊錐] ~ 탈속반[脫粟飯] ~ 탈영[脫穎] ~ 탈영추[脫穎錐] 1168
239 함벽[銜璧]~함분축원[含憤蓄怨]~함사사영[含沙射影]~함삭[銜索] 1164
238 호접이망양[蝴蝶已亡羊]~호접지몽[胡蝶之夢]~호접진[蝴蝶陣]~호정교[胡釘鉸] 1156
237 가산[假山]~가산[賈山]~가삽삼만축[架揷三萬軸] 1145
236 혜안[慧眼]~혜양[蕙纕]~혜완[嵇阮]~혜요[彗妖]~혜원유[惠遠遊] 1137
235 파도무[播鼗武]~파동한회[怕動寒灰]~파라척결[爬羅剔抉]~파란중첩[波瀾重疊] 1136
234 함포[含哺]~함포고복[含哺鼓腹]~함함[顑頷]~함함[唅唅] 1135
233 해조함석[海鳥銜石]~해주[海籌]~해중[奚仲]~해촉사[獬觸邪]~해촉자천원[駭矚玆川原] 1128



   421  422  423  424  425  426  427  428  429  43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