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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가성울울[佳城鬱鬱]~가성일관[佳城日關]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894  

가성운불비[歌聲雲不飛] 옛날 진()나라에 노래를 아주 잘했던 진청(秦靑)이란 사람이 자기의 제자 설담(薛譚)을 전송하는 자리에서 손수 박자를 치며 슬피 노래하니, 구슬픈 노랫소리가 숲을 진동하여 메아리가 멀리 가는 구름을 멈추게 했다는 데서 온 말로, 전하여 뛰어난 시가(詩歌)를 의미한다. <列子 湯問>

가성울울[佳城鬱鬱] ()나라 등공(滕公)의 장례 행렬이 동도문(東都門) 밖에 이르자 말이 울면서 앞으로 나가지 않은 채 발로 오랫동안 땅을 구르기에, 사졸(士卒)을 시켜 땅을 파 보니 깊이 석 자쯤 들어간 곳에 석곽(石槨)이 있고, 거기에 가성이 울울하니, 삼천년 만에야 해를 보도다. 아아, 등공이여 이 실에 거처하리라.[佳城鬱鬱 三千年見白日 吁嗟滕公 居此室]”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 한다. <西京雜記 卷4>

가성일관[佳城日關] 무덤에 안장되는 것을 말한다. ()나라 등공(滕公)이 말을 타고 가다가 동도문(東都門) 밖에 이르자 말이 울면서 앞으로 나가지 않고 발로 오랫동안 땅을 굴렀다. 사졸(士卒)을 시켜 땅을 파보니 석곽(石槨)이 나왔는데 거기에 답답한 무덤이 삼천 년만에 해를 보리라. 아아! 등공이여, 이 방에 거처하리라.[佳城鬱鬱, 三千年見白日, 吁嗟滕公, 居此室.]”라는 글이 새겨져 있었다고 한다. <西京雜記 卷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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