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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江豚] ~ 강동주[江東舟]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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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돈[江豚] 물 속에서 사는 돼지처럼 생긴 짐승. 허혼(許渾)의 금릉회고(金陵懷古) 시에, “돌제비가 구름 털면 개인 날도 비가 오고, 강돼지가 물 뿜으면 밤 되어 바람불지.[石燕拂雲晴亦雨 江豚吹浪夜還風]” 하였다.
♞강동[江東] 진양(晉陽).
♞강동군[江東郡] 초회왕이 월나라를 멸하고 설치한 군이다. 관할구역은 지금의 안휘성 동남부, 강소성 남부 및 절강성 북부지역을 포함했다.
♞강동독보[江東獨步] 진(晉) 나라 왕탄지(王坦之)가 약관(弱冠)에 재명을 날려 강동 지방에 필적할 만한 자가 없자, 당시에 “성덕이 절륜한 치가빈이요, 강동의 독보 왕문도로세.[盛德絶倫郗嘉賓 江東獨步王文度]”라고 일컬었다고 하는데, 문도는 왕탄지의 자(字)이고 가빈은 극초(郗超)의 소자(小字)이다. <晉書 王坦之傳>
♞강동주[江東舟] 부귀영화로 인하여 비참한 최후를 맞은 경우로서, 초한(楚漢) 시대 항우(項羽)가 한왕(漢王)과의 전쟁에서 크게 패하고 단신으로 다시 고향인 강동(江東)으로 건너가려다가 탄식하기를 “내가 강동의 8천 자제들을 거느리고 서쪽으로 건너가 싸우다가 지금 살아 돌아온 자제가 하나도 없으니, 내가 무슨 면목으로 강동의 부형들을 볼 수 있겠는가.”하고 스스로 목을 찔러 자결했던 고사에서 온 말이다. <史記 項羽本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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