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강리[腔裏] ~ 강리좌도소[江蘺左徒騷]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4,651  
♞강리[腔裏] 가슴 속.
♞강리[江蘺] 굴원이 지은 이소경(離騷經)에 “강리와 벽지로 옷을 해 입고, 가을 난초 엮어서 허리에 둘렀노라.[扈江蘺與辟芷兮 紉秋蘭以爲佩]”라는 구절이 있다. 강리와 벽지는 모두 향초(香草) 이름이다. 주자집주(朱子集註)에 “離香草生於江中 故曰江離”라는 풀이가 있다.
♞강리인란[江蘺紉蘭] 강리(江蘺)와 난초는 향초(香草)인데, 이것을 입고 패(佩)를 만드는 것을 군자(君子)가 아름다운 덕을 닦는 데에 비유한 것이니, 굴원(屈原)의 이소(離騷)에서 나온 말이다.
♞강리좌도소[江蘺左徒騷] 좌도의 글은 초 회왕(楚懷王) 때 좌도 벼슬을 지낸 굴원(屈原)의 글로, 이소경(離騷經)을 가리킨다. 초사(楚辭) 이소경(離騷經)의 “궁궁이풀과 벽지를 몸에 두르고 가을 난초 엮어서 허리에 차네[扈江離與辟芷兮 紉秋蘭以爲佩]”에서 나온 것이다.
 



번호 제     목 조회
4769 감찰[監察] ~ 감체[欿傺] 4776
4768 인자무적[仁者無敵] ~ 인자옹[人鮓甕] ~ 인자호반[人字號飯] 4776
4767 재박위적[材朴委積] ~ 재배경복[栽培傾覆] 4773
4766 견마[犬馬] ~ 견물생심[見物生心] 4772
4765 하로[賀老] ~ 하륜[下淪] 4769
4764 숙복[宿福] ~ 숙불환생[熟不還生] 4768
4763 하육[夏育] ~ 하음[何陰] 4768
4762 춘빙루화[春氷鏤花] ~ 춘수훤화[椿樹萱花] 4768
4761 중랑아대[中郞阿大] ~ 중랑지절[中郞持節] ~ 중랑초미금[中郞焦尾琴] 4768
4760 우개[羽蓋] ~ 우격[羽翮] 4767
4759 은궐[銀闕] ~ 은규[銀虯] 4766
4758 혈구[絜矩] ~ 혈의탁정괴[穴蟻託庭槐] 4766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