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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한보한구[謀漢報韓仇] ~ 모호기고숙[蝥弧欺考叔]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334  
♞모한보한구[謀漢報韓仇] 장량의 조부와 아버지가 모두 한(韓)나라의 정승이었으므로 진시황(秦始皇)이 한(韓)나라를 멸망시키자 장량은 원수를 갚으려고 진시황이 지방에 놀러 나온 때에 역사(力士)를 시켜 저격(狙擊)하였다가 실패하고, 진시황이 죽은 뒤에 난이 일어나자 한왕(韓王)을 새로 세웠다가 한왕(韓王)이 항우(項羽)에게 맞아 죽었다. 장량은 한왕(漢王) 유방(劉邦)을 도와서 진(秦) 나라와 항우를 멸하고 천하를 얻게 하였다.
♞모호기[蝥弧旗] 창․방패와 호시성(弧矢星)을 그린 깃발이다. 춘추 시대 정백(鄭伯)의 기(旗)였는데, 영고숙(潁考叔)이 이 깃발을 들고 적군의 성벽에 먼저 올라간 고사가 있다. <春秋左傳 隱公 11年>
♞모호기고숙[蝥弧欺考叔] 전쟁에서 남 먼저 적을 용감하게 무찌른 것을 비유한 말이다. 모호는 춘추시대 제후(諸侯)가 사용하던 기(旗) 이름이다. 춘추 시대 정백(鄭伯)이 허(許)를 칠 적에 영고숙(穎考叔)이 정백의 기인 모호를 가지고 맨 먼저 적의 성 위에 올라갔었다. <左傳 隱公 十一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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