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薑山] 조선 순조(純祖) 때의 시인이며 정치가였던 이서구(李書九)의 호이다.
♞강상로[江上蘆] 달마조사(達摩祖師)가 갈대 한 가지를 타고 강을 건넜다 한다.
♞강생[江生] 남조(南朝) 양(梁) 나라의 강엄(江淹)을 가리킨다. 남조의 송(宋)․제(齊)․양(梁) 3대에 걸쳐 벼슬살이를 하였는데, 문장가로 당대에 이름이 났으나 만년에는 재주가 감퇴하여 좋은 글이 별로 나오지 않았으므로 당시 사람들이, 강랑(江郞)의 재주가 바닥이 났다고 말했다 한다. <梁書 卷十四 江淹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