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족[止足] 모든 일에 족함을 알아 그칠 줄 알아서 끝없이 욕심부리지 않는 것을 말한다. 도덕경(道德經)에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아서 오래도록 누릴 수 있다.[知足不辱 知止不殆 可以長久]”라고 하였으며 한서(漢書) 권71 찬(贊)에 “疏廣行止足之計 免辱殆之絫”라고 하였다.
♞지족불욕 지지불태[知足不辱 知止不殆] 알맞은 정도에 만족할 줄 알면 모욕을 당하지 않고, 적당한 선에서 욕심을 그칠 줄 알면 내 몸이 위태롭게 되지 않는다. <道德經 第44章>
♞지족지부[知足知富] 족한 것을 알고 현재에 만족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뜻이다.
♞지족지지[知足知止]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에, “족함을 알면 욕되지 않고, 그칠 줄 알면 위태롭지 않다 [知足不辱 知止不殆].”란 말이 있다.
♞지종인[指蹤人] 사기(史記) 소상국세가(蕭相國世家)에 “직접 나서서 짐승을 잡는 것은 사냥개이니 그 공로가 적고 짐승의 소재를 지시하는 것은 사람이니 그 공로가 크다.”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