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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稷] ~ 직궁증부[直躬證父]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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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稷] 후직(后稷)으로서 제곡(帝嚳)의 아들. 순 임금의 신하. 옛적에 농사를 맡은 벼슬. 주(周) 나라 시조(始祖) 기(棄)의 별명. 그가 농사를 맡았으므로 이름. 서경(書經) 순전에, “帝曰 棄 黎民阻飢 汝后稷 播時百▣”이라고 보인다.
♞직각[直閣] 직각은 비서각(祕書閣)에 입직(入直)한 편수관(編修官)을 말한다.
♞직계고기[稷契皐夔] 후직과 설과 고요와 기. 순(舜)임금을 섬긴 네 명신(名臣)임.
♞직공[職貢] 제후국(諸侯國)에서 상국(上國)에 바치는 공부(貢賦)이다.
♞직구[直鉤] 직구는 고기가 걸리지 않도록 낚시바늘을 곧게 한 것을 이르는데, 즉 강태공이 주(周) 나라에 등용되기 전에 위수(渭水)에서 항상 곧은 낚시바늘로 낚시질을 했다는 데서 온 말이다.
♞직구자모[織屨慈母] 어머님이 고생한다는 뜻이다. 한서(漢書) 책방진전(翟方進傳)에 “그 어머니를 하직하고 서울로 올라오자, 그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이 안타까워서 서울로 따라와 신을 삼아서 아들의 뒷바라지를 해주었다.” 하였다.
♞직궁[直躬] 몸을 곧게 가진다는 뜻. 논어(論語)에, 어느 사람이 공자에게 말하기를 “우리 마을에 직궁(直窮)하는 자가 있는데, 그 아버지가 양(羊)을 훔쳤는데 아들이 증거를 섰다.” 하였다.
♞직궁증부[直躬證父] 정직함을 너무 지나쳐서, 부자지간의 천리인정(千理人情)을 저버린 것, 즉 자식이 그 아버지를 위하여 감추지 못한 것을 탓하는 말이다. <論語> 子爲父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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