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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姑射] ~ 고야작[姑射綽]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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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姑射] 묘고야(藐姑射) 산에 사는 신인(神人)을 말한다. 얼음처럼 투명한 피부를 갖고 처녀처럼 생기발랄하며, 바람을 호흡하고 이슬을 마시며, 구름을 타고 용을 부리면서 사해(四海) 밖에 노닌다는 이야기가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실려 있다.
♞고야[姑射] 장자(莊子)에 나오는 산 이름인데, 후대에는 신선(神仙)을 가리키는 말로 쓰였다.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먼 곳에 있는 고야산에 선인이 살고 있는데, 살갗은 얼음이나 눈과 같고 나긋나긋하기는 어린 여자와 같다.”하였다.
♞고야선[姑射仙] 고야산에서 사는 신선은 살결이 마치 빙설(氷雪)처럼 희고, 얌전하기가 처녀와 같다고 한 데서 온 말이다. <莊子 逍遙遊>
♞고야선[姑射仙] 막고야산(藐姑射山)에 산다는 살결이 희고 고운 신선으로 매화에 비유한 것임.
♞고야작[姑射綽] 장자(莊子) 소유유(逍遙遊)에 “막고야(藐姑射)의 산에 신선이 사는데 살색이 눈빛 같고 아름답기가 처녀 같다.” 한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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