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하충[夏蟲] ~ 하침대무[河沈大巫]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5,141  
♞하충[夏蟲] 견문이 좁아서 사리에 어두움을 비유한 말로, 장자(莊子) 추수(秋水)에 “여름 벌레는 얼음에 대하여 말할 수 없다.” 한 데서 온 말이다.
♞하충남견[夏蟲南犬] 식견이나 지혜가 모자란 것을 비유하는 말. 하충(夏蟲)은 여름 벌레란 뜻으로 장자(莊子) 추수(秋水)에 “여름 벌레와는 얼음에 대해 말할 수 없으니 이는 계절에 구애받기 때문이다.[夏蟲 不可以語於氷者 篤於時也]” 하였고, 남월(南越) 지방의 개는 눈[雪]을 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눈이 오는 것을 보면 이상하게 여겨 짖는다 한다.
♞하침[下枕] 취침(就枕)과 같다.
♞하침대무[河沈大巫] 전국(戰國) 시대 위(魏)의 서문표(西門豹)가 업현(鄴縣)의 영(令)으로 있을 때, 그 지방 습관으로 하백(河伯 수신(水神))을 위하여 부녀(婦女)에게 장가들게 한다 칭하고 부녀를 물에 빠뜨리는 일이 있으므로, 서문표가 그 폐단을 고치려고 무당을 강물에 빠뜨렸던 고사이다. <史記 滑稽傳 褚先生續>
 
 



번호 제     목 조회
5309 주산자해[鑄山煮海] ~ 주생[周生] ~ 주선왕[周宣王] 5983
5308 죽루[竹樓] ~ 죽림우[竹林友] ~ 죽림현[竹林賢] 5977
5307 가도멸괵[假道滅虢] ~ 가도벽립[家徒壁立] ~ 가돈[家豚] 5969
5306 장하[丈下] ~ 장한[張翰] ~ 장한귀강동[張翰歸江東] 5955
5305 용양[龍驤] ~ 용양군[龍陽君] ~ 용양목노[龍陽木奴] 5937
5304 주맹[主孟] ~ 주명절[朱明節] ~ 주무비음우[綢繆備陰雨] 5916
5303 지림[祗林] ~ 지마분운[指馬紛紜] ~ 지무친이여선[知無親而與善] 5916
5302 중선금[仲宣襟] ~ 중선루[仲宣樓] ~ 중성[中聖] 5902
5301 정자[程子] ~ 정자진[鄭子眞] 5900
5300 나부매[羅浮梅] ~ 나부산[羅浮山] ~ 나부춘몽[羅浮春夢] 5896
5299 자양벽파[紫陽劈破] ~ 자양옹[紫陽翁] ~ 자여[子輿] 5886
5298 중오[重五] ~ 중용[中庸] ~ 중용지도[中庸之道] 5882



 1  2  3  4  5  6  7  8  9  1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