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배통대도[三杯通大道] 이태백(李太白)의 시 월하독작(月下獨酌)에 “청주 탁주 성현의 술 이미 다 마셨으니, 신선을 구태여 찾을 필요 뭐 있으랴. 석 잔의 술에 대도를 통하고, 한 말술에 자연과 합치됐느니.[賢聖旣已飮 何必求神仙 三杯通大道 一斗合自然]”라는 표현이 있다.
♞삼배통도[三杯通道] 이백(李白)의 월하독작시(月下獨酌詩)에 “하필 신선을 구할 게 뭐랴, 석 잔 술에 대도를 통하고, 한 말 술에 자연과 합한다.[何必求神仙 三杯通大道 三杯通大道 一斗合自然]”라는 구절이 있다.
♞삼백[三白] 납전삼백(臘前三白)에서 나온 말로 풍년의 징조라 한다. 본초(本草) 납설(臘雪)에 “동지(冬至) 지난 뒤 세 번째 술일(戌日)이 납(臘)인데 납 이전에 세 차례 눈이 오면 보리 농사에 아주 좋다.” 하였다.
♞삼백기송시[三百其誦詩] 공자의 말에 “시경(詩經) 3백 편을 읽고, 외국에 사신으로 가서 전대(專對)하지 못하면 많이 읽은 것이 무슨 소용이랴.” 하였다. 시경(詩經)은 모두 3백 편이며, 옛날 중국에서는 시경(詩經)이 외교에 매우 많이 응용되었다.
♞삼백전[三百廛] 삼백은 다수(多數)를 뜻하고 전은 단위 백 묘(百畝)에 해당하는 것으로, 시경(詩經) 위풍(魏風) 벌단(伐檀)에 “씨뿌리고 거두지 않으면 삼백전의 곡식을 어떻게 취하랴[不稼不穡 胡取禾三百廛兮]” 한 데서 온 말이다.
♞삼백편[三百篇] 시경(詩經). 시경(詩經)에 수록된 시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