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몽중로[夢中路] ~ 몽축창강호탕구[夢逐滄江浩蕩鷗]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3,961  
♞몽중로[夢中路] 친구를 그리워하는 말이다. 옛날에 장민(張敏)은 고혜(高惠)와 서로 친구가 되었는데, 매양 친구를 생각하여도 만날 수가 없으면 그때마다 꿈속에 친구를 찾아가되, 다만 절반쯤이나 가서는 곧 길을 잃어버렸다는 고사에서 온 말이다.
♞몽진[蒙塵] 머리에 티끌을 뒤집어쓴다는 뜻으로 나라에 난리가 있어 임금이 나라 밖으로 도주함을 말한다.
♞몽초장[夢草章] 진(晉) 나라 사령운(謝靈運)이 고향을 떠나 영가 태수(永嘉太守)로 있을 때 못가에서 졸다가 꿈속에서 고향에 있는 족제(族弟) 혜련(惠連)을 만난 뒤에 지은 등지상루시(登池上樓詩)를 말한다.
♞몽축창강호탕구[夢逐滄江浩蕩鷗] 속진(俗塵)을 벗어나 여유롭게 살아가는 한가한 생활을 말한다. 열자(列子) 황제편(黃帝篇)에, 갈매기와 격의 없이 노니는 망기객(忘機客)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다.
 
 



번호 제     목 조회
101 백패[白牌] ~ 백포[白袍] 5053
100 백판[白板] ~ 백팔음중지일심[百八音中只一心] 4911
99 백타[白墮] ~ 백토공[白兎公] 4830
98 백초[白草] ~ 백치성[百雉城] 5279
97 백첩[白疊] ~ 백첩건[白疊巾] 4883
96 무산운우[巫山雲雨] ~ 무산지몽[巫山之夢] 5200
95 무산십이봉[巫山十二峯] ~ 무산운우[巫山雲雨] 5476
94 무산고[巫山高] ~ 무산모우[巫山暮雨] 5141
93 몽환[夢幻] ~몽회침상황량숙[夢廻枕上黃粱熟] 4078
92 몽충[蒙衝] ~ 몽택[夢澤] 4515
91 몽중로[夢中路] ~ 몽축창강호탕구[夢逐滄江浩蕩鷗] 3962
90 몽정록[蒙頂綠] ~ 몽준[夢准] 4264



   431  432  433  434  435  436  437  438  439  44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