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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계극선[折桂郄詵] ~ 절교서[絶交書]
 글쓴이 : 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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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계극선[折桂郄詵] 보통 사람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것을 말한다. 극선이 누차 옹주 자사(雍州刺史)로 전직되었는데 진 무제(晉武帝)가 동당(東堂)에 모여 그를 송별하면서 묻기를 “경은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는가?”하니, 극선이 대답하기를 “신은 현량과 대책(賢良科對策)에서 천하의 제1위를 차지하였으니, 이는 계림(桂林)의 한 가지이고 곤륜산(崑崙山)의 한 조각 옥과 같습니다.”라고 하였다. <晉書 郄詵傳>
♞절고개여석[節苦介如石] 절개는 돌보다 굳다는 뜻이다.
♞절고진락[折槁振落] 고목을 자르고, 낙엽을 움직이게 한다. 매우 쉬운 일을 말한다.
♞절굉[折肱] 고어(古語)에 “세 번 자신의 팔뚝을 부러뜨려 봐야 좋은 의원이 된다.[三折肱而爲良醫]”는 말이 있는데, 이는 경험을 많이 쌓아야 조예가 깊어짐을 뜻한다. 성어(成語)로는 삼절굉(三折肱)이라 한다.
♞절교서[絶交書] 삼국 시대 위(魏) 나라의 중산대부(中散大夫)를 지낸 혜강(嵇康)이 자신을 그의 후임자로 천거한 자(字)가 거원(巨源)인 산도(山濤)에게 절교하는 글을 보낸 고사가 있다. 문선(文選)에 그의 여산거원절교서(與山巨源絶交書)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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