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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병으로 우세한 적을 쳐라
- 第5篇 豹韜 第46章 敵武[2]-
무왕이 물었다. “아군의 전차대와 기병대를 시켜 적의 좌우를 공격하려고 할 때 만일 적군은 대군인데 아군은 소수이며, 적은 강하고 아군은 약하며, 적의 진열은 정연하고 흐트러짐이 없어 아군의 진열은 감히 이와 대적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태공이 말하였다. “그럴 때에는 아군의 힘센 군사와 쇠뇌를 가진 군사를 선발하여 좌우에 복병으로서 배치하고, 전차대와 기병대는 진지를 견고히 지키며 대기합니다. 만일 적이 아군의 복병선을 통과하거든 때를 놓치지 말고 많은 쇠뇌로 적의 좌우를 사격하며, 전차대와 기병대와 정예의 군사들은 신속히 적군을 치는데 혹은 앞을 치고 혹은 뒤를 칩니다. 그렇게 하면 적군이 비록 대군이라 할지라도 적장은 반드시 패주할 것입니다.” 무왕이 말하였다. “과연 좋은 계책입니다.”
武王曰;「敵人與我車騎相當, 敵衆我少, 敵强我弱. 其來整治精銳, 吾陣不敢當. 爲之奈何?」 太公曰;「選我材士强弩, 伏於左右, 車騎堅陣而處. 敵人過我伏兵, 積弩射其左右, 車騎銳兵疾擊其軍, 或擊其前, 或擊其後. 敵人雖衆, 其將必走.」 武王曰;「善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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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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