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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더러운 삶


- 제18장 진구품(塵垢品)/10[244]-

 

苟生無恥 如鳥長喙 强顔耐辱 名曰穢生

구생무치 여조장훼 강안내욕 명왈예생

  

구차하게 살면서 부끄러움 없어

못된 성질로 교만스럽게

얼굴 가죽 두껍게 욕을 참는 것

그것을 더러운 삶이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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