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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의 결박이 풀린 사람
- 제26장 범지품(梵志品)/2[384]-
以無二法 淸淨渡淵 諸欲結解 是謂梵志 이무이법 청정도연 제욕결해 시위범지
계도 없고 정도 없는 그 법으로써 맑고 깨끗해 생사의 바다를 건너고 온갖 욕심의 결박이 풀린 사람 그를 범지라 일컫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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