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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집념은 바위를 뚫는다
【前集 101】
人心一眞, 便霜可飛, 城可隕, 金石可貫. 인심일진, 변상가비, 성가운, 금석가관. 若僞妄之人, 形骸徒具, 眞宰已亡, 對人則面目可憎, 獨居則形影自媿. 약위망지인, 형해도구, 진재이망, 대인즉면목가증, 독거즉형영자괴.
사람의 참된 일념은 여름에도 서리를 내리게 할 수 있고, 울음으로 성곽을 무너뜨릴 수 있으며 쇠붙이와 돌도 뚫을 수가 있다. 거짓된 사람은 사람의 모습을 갖추었을 뿐 참 모습은 이미 사라져 없어 사람을 대하면 얼굴도 흉하게 보이고 혼자 있을 때는 제 모습과 그림자에 스스로 부끄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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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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