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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내지 않음으로 자신을 보호하라
【前集 116】
藏巧於拙. 用晦而明. 寓濟于濁. 장교어졸. 용회이명. 우제우탁. 以屈爲伸. 眞涉世之一壺, 藏身之三窟也. 이굴위신. 진섭세지일호, 장신지삼굴야.
뛰어난 재주는 어리석음으로 감추고, 지혜는 드러내지 않되 명철함을 잃지 않으며, 청렴은 오히려 혼탁 속에 깃들게 하고 굽힘으로써 몸을 펴는 것, 이것이야말로 험난한 세상을 건너는 배이며 몸을 보호하는 안전한 곳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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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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