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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다스림이 화목을 이루는 길이다
【前集 128】
吾身, 一小天地也. 使喜怒不愆, 好惡有則, 便是燮理的功夫. 오신, 일소천지야. 사희노불건, 호악유칙, 변시섭리적공부. 天地, 一大父母也. 使民無怨咨, 物無氛疹, 亦是敦睦的氣象. 천지, 일대부모야. 사민무원자, 물무분진, 역시돈목적기상.
내 몸은 하나의 작은 천지이다. 기뻐함과 노함에 허물없이 하고 사랑하고 미워함을 법칙 있게 한다면, 이것이 천지의 이치에 순응하는 방법이다. 천지는 하나의 거룩한 어버이다. 백성으로부터 원망이 없게 하고 일체의 사물에 근심이 없게 하면 이것이야말로 화목을 이루는 기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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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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