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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뜯음은 밝혀지나 아첨은 깨닫기 어렵다
【前集 195】
讒夫毁士, 如寸雲蔽日, 不久自明. 참부훼사, 여촌운폐일, 불구자명. 媚子阿人, 似隙風侵肌, 不覺其損. 미자아인, 사극풍침기, 불각기손.
남을 참소하고 헐뜯는 사람은 마치 조각구름이 햇볕을 가리는 것과 같아 머지않아 스스로 밝아진다. 아양 떨고 아첨하는 사람은 마치 문틈으로 드는 바람이 살결에 스미는 것과 같아 그 해로움을 미처 깨닫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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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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