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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에 분별이 있어야 한다
- 한비자 제33편 외저설(좌하)[300]-
군주와 신하가 직분을 혼동하면, 주나라 문왕이 신하에게 시키지 않고 스스로 신발 끈을 묶고 좌우의 신하를 존경하고 있다고 뽐내는 것과 같은 것이 되어버린다. 조정과 안방에서의 태도를 구별해 놓지 않으면 노나라 계손이 평생을 서슬이 퍼렇게 살아왔는데 나중에 가서 도적에게 피해를 입게 되는 것처럼 되어버린다.
- 韓非子 第33篇 外儲說(左下)[300]- 失臣主之理, 則文王自履而矜. 不易朝燕之處, 則季孫終身莊而遇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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