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池窓[지창]연못 창가에서
- 白居易[백거이]-
池晩蓮芳謝[지만연방사]저무는 연못에 연꽃향기 흩날리고 窓秋竹意深[창추죽의심]가을 창가에 대나무 정취 깊어라 更無人作伴[경무인작반]둘러봐도 함께 거닐 사람이 없어 唯對一張琴[유대일장금]마주 대한 것은 오직 거문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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