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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를 만들고 바퀴를 떼어내면
-[제8칙]해중조차 -
월암 선과 선사가 한 선승에게 말하였다. “해중이 1백 폭의 수레를 만들었는데 두 바퀴를 떼어내고 축까지 빼버렸다. 무슨 일을 밝히려 하는 것인가?”
<평창>--------------------------------- 만약 바로 밝혀 얻으면 눈은 유성처럼 나르고, 마음은 번개처럼 번쩍일 것이다.
<송>--------------------------------- 바퀴가 구르는 곳 현명한 자 역시 헤맨다 사유와 상하 남북인가 하면 동서
-[第8則]奚仲造車 - 月庵和尙問僧, 奚仲造車一百輻, 拈卻兩頭, 去卻軸. 明甚麽邊事. 無門曰, 若也直下明得, 眼似流星, 機如掣電. 頌曰. 機輪轉處, 達者猶迷, 四維上下, 南北東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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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 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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