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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엄을 버리고 무위를 택하라
- 노자 : 제72장 -
民不畏威, 則大威至, 민불외위, 칙대위지, 無押其所居, 無厭其所生, 夫唯不厭, 是以不厭, 무압기소거, 무염기소생, 부유불염, 시이불염, 是以聖人自知不自見, 自愛不自貴, 故去彼取此. 시이성인자지불자견, 자애불자귀, 고거피취차.
백성이 위엄을 두려워하지 않게 하면 큰 위엄을 갖게 된다. 백성들이 사는 곳을 억압하지 않고 사는 방법을 싫어하지 않으면 싫어하는 것이 없게 되어 싫어하지 않게 된다. 그러므로 성인은 자신을 알지만 나타내려 하지 않고 자신을 사랑하지만 귀하다고 여기지 않으므로 위엄을 버리고 무위를 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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