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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별곡(靑山別曲) - 무명씨 - 살어리 살어리랏다 청산에 살어리랏다 멀위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우러라 우러라 새여 자고 니러 우러라 새여 널라와 시름 한 나도 자고 니러 우니노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던 새 가던 새 본다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잉 무든 장글란 가지고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이링공 뎌링공 하야 나즈란 디내와손뎌 오리도 가리도 업슨 바므란 또 엇디호리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어듸다 더디던 돌코 누리라 마치던 돌코 믜리도 괴리도 업시 마자셔 우니노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살어리 살어리랏다 바라래 살어리랏다 나마자기 구조개랑 먹고 바라래 살어리랏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다가 가다가 드로라 에졍지 가다가 드로라 사사미 짐ㅅ대예 올아셔 해금을 혀거를 드로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다니 배브른 도긔 설진 강주를 비조라 조롱곳 누로기 매와 잡사와니 내 엇디하리잇고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 살으리 살으리라 청산에 살으리라 머루랑 다래랑 먹고 청산에 살으리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울어라 울어라 새야 자고 일어나 울어라 새야 너보다 시름 많은 나도 자고 일어나 울고 있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던 새 가던 새 보았느냐 물 아래 가던 새 보았느냐 이끼 묻은 연장을 가지고 물 아래 가던 새 보았느냐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이럭저럭 하여 낮은 지내왔지만 올 사람도 갈 사람도 없는 밤은 또 어떻게 하나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어디다 던지던 돌이냐 누구를 맞히려던 돌이냐 미운이도 고운이도 없이 맞아서 우는구나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살으리 살으리라 바다에 살으리라 나문재와 굴,조개 먹고 바다에 살으리라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다가 가다가 듣는다 부엌에 가다가 듣는다 사슴이 장대에 올라가서 해금 켜는 소리를 듣는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가서는 배가 부른 독에 걸죽하고 독한 술을 빚는다 조롱 같은 누룩이 매어 잡으니 낸들 어찌 하겠는가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 ※ 이 부분 이렇게 ? 가던 새 가던 새 본다 갈던 이랑 갈던 이랑 본다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오래 전에 갈던 이랑 본다 잉 무든 장글란 가지고 이끼 낀 쟁기를 가지고 믈 아래 가던 새 본다 오래 전에 갈던 이랑 본다 얄리얄리 얄랑셩 얄라리 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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