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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목이 다 매몰한 제 - 신흠(申欽) - 초목이 다 매몰한 제 송죽만 푸르렀다 풍상 섞어 친 제 네 무슨 일 혼자 푸른 두어라 내 성이어니 물어 무엇하리 ***** 초목이 모두 잎 지고 눈에 덮였는데 솔과 대만이 푸르르구나 모진 바람 된서리가 섞여 휘몰아치는 때에 어찌 홀로 푸른 것이냐 그만두어라, 모두가 내 천성인 것을. 새삼스레 물어서 무얼하려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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