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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의도를 파악하라
- 손자병법;제11편 구지[08]-
전쟁을 함에 있어 중요한 일은 적의 의도를 속속들이 파악하는데 있다. 그에 따라 일치단결 대적하여 천리의 먼 적국에 들어가 그 장수를 살해할 수도 있는 것이다. 그것이 교묘한 방법으로 전쟁을 승리하는 자이다. 마침내 선전포고를 행하는 날은 적국과의 관문을 봉쇄하고 통행증을 폐기하며, 사절의 왕래를 중지하며, 정부나 군 수뇌부에서는 오직 군사문제에만 몰두한다. 그리하여 적에게서 동요나 약점이 보이면 신속히 그것을 포착하여 적의 가장 소중한 곳을 먼저 공략하고, 적의 미세한 틈을 기다리며, 묵묵히 적정에 따라 행동하여 승패를 결정한다. 그 행동은 마치 처음에는 처녀와 같이 하고, 그리하여 적이 약점을 보이면 달아나는 토끼처럼 민첩하게 움직여 적이 항거할 기회를 주지 말아야 한다.
- 孫子兵法;第十一篇 九地[08]- 故爲兵之事, 在於順詳敵之意, 幷敵一向, 千里殺將, 此謂巧能成事者也. 是故政擧之日, 夷關折符, 無通其使 勵於廊廟之上, 以誅其事. 敵人開闔, 必亟入之, 先其所愛, 微與之期. 踐墨隨敵, 以決戰事. 是故始如處女, 敵人開戶, 後如脫兎, 敵不及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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