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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은 화합의 지름길이다
- 제1편 문도 제7장 수토[2]-
문왕이 물었다. “무엇을 인의라 하는 것입니까.” 태공이 대답하였다. “그 무리를 공경하고, 그 친족을 모아 거두어야 합니다. 그 무리를 공경하면 화합하고, 그 친족을 모아 거두면 기뻐하는 것입니다. 이를 인의의 기강이라 이릅니다.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당신의 위엄을 빼앗도록 하지 마십시오. 그 밝음으로 말미암아 그 상도에 따라야 합니다. 따르는 자는 이를 맡김에 덕으로써 하고, 거스르는 자는 이를 끊음에 힘으로써 합니다. 이를 공경하고 의심치 않으면, 천하가 화합하고 복종할 것입니다.”
- 第1篇 文韜 第7章 守土[2]- 文王曰 「何謂仁義?」 太公曰 「敬其衆, 合其親. 敬其衆則和, 合其親則喜, 是謂仁義之紀. 無使人奪汝威, 因其明, 順其常. 順者, 任之以德;逆者, 絶之以力. 敬之勿疑, 國家和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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