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16. Twitter
마음아, 마음아 알 수 없구나. 좋을 때는 온 세상 다 담았다가 싫을 때는 바늘 하나 꽂지 못하니....
2010.01.15. Twitter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은 곧 자신의 생명에 대한 사랑이다. 눈앞의 이익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단축하지 않는 것, 그것이 자신을 사랑하는 길이다.
2010.01.15. Twitter
눈 내리는 비탈길을 걸어내려오며 생각했다. 착하게 살자, 조심조심 살자, 올 겨울 제법 날도 차고 눈도 제법 내린다. 하늘이 침침한 것이 한참 더 내리겠다.
2010.01.14. Twitter
흰 눈은 온 세상을 덮기도 하지만 많은 추억들을 끄집어 내기도 하는구나...
2000.00.00. Twitter
새벽달 하이 밝아 추억 밟아 나섰더니, 아직도 기다리느냐고 귀뚜라미 귀뚤귀뚤, 그 날 그 메밀밭을 달과 함께 비췄다며 옛 기억이 새로운 듯 샛별이 반짝반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