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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구경  



 

칠갑산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1,395  
 
칠갑산
 
형이
바다로 갔다.
 
늦장가에 얻은
돌배기 아들 둘 차례로 묻고
 
해 먹을 일 없는 산골
마음 둘 길 없는 고향
 
애써 모은 토종닭 여남은 마리
다리 끄는 늙은 엄니 가슴에 묻고
 
배 타러 갔다.
 
뻐꾸기 산울림에 산복숭아 꽃은 지고
가지마다 환하게 새 잎이 핀다.
 
- 안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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