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글닷컴ː옛글채집/옛글검색

하늘구경  



 

호문[互文]~호미[狐媚]~호박가[胡拍笳]~호배[虎拜]~호백구[狐白裘]
 글쓴이 : 하늘구경
조회 : 2,134  

호문[互文] 이리저리 연결되는 문체. 예를 들면 평생에 백우선도 영락했고 평생에 교룡갑도 영락했다.”는 식으로, 윗구의 평생이 아랫구에도 내려가고, 아랫구의 영락이 윗구에도 올라와서 전체의 뜻을 보완해 준다.

호미[狐媚] 음사한 방법을 써서 다른 사람을 미혹시키는 것을 말한다. 진서(晉書) 석늑재기 하(石勒載記下)대장부가 행하는 일은 정정당당하여 일월처럼 환해야 하는 법이니, 끝내 조맹덕(曹孟德)이나 사마중달(司馬仲達) 부자(父子)처럼 고아나 과부를 속여 여우처럼 미혹시켜서 천하를 차지하지는 않겠다.”라고 하였다.

호박가[胡拍笳] 채양(蔡襄)이 호가(胡笳) 십팔박(十八拍)을 썼는데, 안방 여인의 자태가 있었다.

호배[虎拜] 천자를 배알하여 절하는 것을 말한다. ()는 주 선왕(周宣王)때의 어진 신하 소목공(召穆公)의 이름이다. 시경(詩經) 대아(大雅) 강한(江漢)소호는 엎드려 머리 조아리고 임금님 은덕을 사례했네.[虎拜稽首 對揚王休]”라고 한 데서 나온 말로, 대장이 임금께 절하는 것을 뜻한다.

호백구[狐白裘] 여우 겨드랑이의 흰 털가죽을 여러 장 모아 이어서 만든 갖옷이다. 귀족·고관 대작(高官大爵)만이 입을 수 있었던 데서 귀족의 상징물이 되기도 했다고 한다. 호구(狐裘)라고도 한다.

 

 



번호 제     목 조회
5153 호손입낭[胡孫入囊]~호수[狐首]~호수[湖叟]~호수매치[胡首埋置] 1773
5152 호상락[濠上樂]~호섭수 유기미[狐涉水 濡其尾]~호생[好生]~호성[鄗城] 1996
5151 호사다마[好事多魔]~호사수구[狐死首丘]~호사유피[虎死留皮]~호사휴호지[好事携壺至] 2580
5150 호복기사[胡服騎射]~호복의[濠濮意]~호부[虎符]~호분[胡紛]~호분[虎賁] 2481
5149 호문[互文]~호미[狐媚]~호박가[胡拍笳]~호배[虎拜]~호백구[狐白裘] 2135
5148 호마[胡麻]~호마호우[呼馬呼牛]~호모부가[毫毛斧柯]~호목[蒿目] 3018
5147 호리곡[蒿里曲]~호리애만[蒿里哀挽]~호리옥경[壺裏玉京]~호리유천[壺裏有天] 1915
5146 호로[葫蘆]~호룡도[虎龍韜]~호리[蒿里]~호리[毫釐]~호리건곤[壺裏乾坤] 1924
5145 호량[濠梁]~호량유[濠梁游]~호려[虎旅]~호련기[瑚璉器] 1890
5144 호도격주[號咷擊柱]~호두[虎頭]~호두[鄠杜]~호두전신[虎頭傳神] 1840
5143 호권[虎圈]~호기[呼旗]~호기진등[豪氣陳登]~호노[楛砮]~호당[湖堂] 2457
5142 호구[狐丘]~호구[虎丘]~호구지계[狐丘之戒]~호구지책[糊口之策]~호군[護軍] 192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졸시 / 잡문 / 한시 / 한시채집 / 시조 등 / 법구경 / 벽암록 / 무문관 / 노자 / 장자 /열자

한비자 / 육도삼략 / 소서 / 손자병법 / 전국책 / 설원 / 한서 / 고사성어 / 옛글사전

소창유기 / 격언연벽 / 채근담(명) / 채근담(건) / 명심보감(추) / 명심보감(법) / 옛글채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