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통[咸通] 당나라 의종(懿宗)의 연호이다.
♞ 함포[含哺] 입에 머금고 있던 음식물을 다른 사람에게 먹여주는 것이다. 장자(莊子) 마제(馬蹄)에 “대저 혁서씨 때에는 백성들이 집에 있으면서 할 일을 알지 못하였고, 나가도 갈 데를 몰랐다. 음식을 먹고 즐기며 배를 두드리며 놀았다.[夫赫胥氏之時, 居民不知所爲, 行不知所之, 含哺而熙, 鼓腹而遊.]”라고 한 데서 보인다. 음식을 먹고 즐기는 것은 백성들이 어린 아이와 같이 음식을 먹고 서로 웃으며 노는 것을 말한다. 이는 옛사람들이 상상하던 원시사회의 근심 걱정 없는 생활태도이다.
♞ 함포[含哺] 함포고복(含哺鼓腹)의 준말로, 배불리 먹고 즐겁게 노는 것을 말한다.
♞ 함포고복[含哺鼓腹] 실컷 배불리 먹고 배를 두드림. 백성이 배불리 먹고 즐겁게 지내는 평화로운 모습을 이른다.
♞ 함함[嗛嗛] 원한을 품은 채 참고 견디는 모양.
♞ 함함[顑頷] 굶주려 얼굴이 누렇게 뜬 모양.
♞ 함함[含含] 보리가 잘된 모양
♞ 함함[檻檻] 수레 굴러가는 소리
♞ 함함[唅唅]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