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제[漢帝] 서한(西漢) 12제(帝) 212년과 동한(東漢) 12제 196년, 도합 24제 408년. 역조(歷朝) 중 국조(國祚)가 가장 길었다.
♞ 한제음풍[漢帝吟風] 한 무제(漢武帝)가 분수(汾水)에 배를 띄우고 흔연히 중류(中流)에서 추풍사(秋風辭)를 지어서 늙음을 탄식하였다.
♞ 한제폐북관[漢帝閉北關] 한제는 한 나라 무제(武帝)를 가리킨다. 소무(蘇武)가 흉노에 사신으로 간 뒤에 무제가 흉노와의 관계를 단절한 일을 말한다. <漢書 卷54 蘇建傳 蘇武>
♞ 한제횡분악[漢帝橫汾樂] 한 나라 무제(武帝)가 늘그막에 산서성(山西省)의 분(汾)하수에서 뱃놀이하면서 추풍가(秋風歌)를 지어서 노래하였다.
♞ 한주가곤이[漢主嫁昆夷] 여기서 말한 곤이(昆夷)는 흉노(匈奴) 묵특(冒頓)을 가리키는데 한(漢) 나라가 흉노에게 자주 침공을 당하자 유경(劉敬)이 적장공주(適長公主)를 그들에게 시집보내어 화친을 하자고 제의한 것을 말한다. <史記 卷九十九 劉敬叔孫通列傳>
♞ 한주상림[漢主上林] 한(漢) 나라의 어원(御苑)인데, 그 속에 동물원도 있다. 사마상여(司馬相如)의 상림부(上林賦)에 천자(天子)의 사냥하는 광경의 성대한 것을 말하였다.
♞ 한죽[汗竹] 한죽(汗竹)은 사책(史冊)을 가리킨다.